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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 대상 설측교정 무료강좌 ] 전공의 대상 설측교정 무료강좌대한설측교정학회(회장 홍윤기, 이하 KALO)가 ‘전공의 대상 설측교정 무료 강좌’를 지난 19일 신흥 1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각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수련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세미나로 임중기(압구정 연치과), 노상호(일산 아름다운이치과), 임승민(가지런이치과), 허정민(파크에비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간접접착술식부터 치료 마무리까지 설측교정치료 술식과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KALO 측은 “설측교정은 대학병원 등에서는 관심이 높지 않지만 개원의들에게는 관심이 높은 진료방법이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설측교정에 대해 관심 있는 전공의들이 가지고 있는 설측교정 치료방법에 대한 궁금증 및 문제점을 임상증례를 통해 알려줬다”고 밝혔다. 설측교정이 국내에 소개된 것은 1990년대 초반부터다. 초기에는 설측교정을 처음 접한 많은 개원의들이 설측교정의 성공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치의들도 많았으나 현재에 이르러서는 많이 검증되었으며, 설측교정은 교정 전공의라면 하지 않으면 안되는 분야로 자리매김 한 것이 사실이다. 홍윤기 회장은 “우리 학회는 2007년부터 매년 춘계 학술대회, 춘계 연수회를 진행해 왔다”며 “국내 대학에서는 기본적인 교정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지만 개업 시 환자 니즈에 맞춘 설측교정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인데 대학에서는 아무래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혓다. 앞으로 KALO 측은 학술대회를 비롯해 연수회, 무료 강좌를 통해 설측교정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일본과 학문 교류를 통해 아시아 설측 교정을 발전시키는 디딤돌을 만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홍 회장은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제 춘계 연수회를 남겨두고 있다”며 내년에는 일본 설측교정학회와 공동으로 조인트 미팅을 서울에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치과 전문지 세미나리뷰 6월 20일자 기사 발췌 - |
